◇우리투자증권 = 신한지주(055550) : 4분기 순이익 2505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넘어섰는데 이는 대손상각비 등이 당초 예상에 못 미쳤기 때문이며 자산건전성 관련 지표가 개선되는 등 4분기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 LG카드 인수는 위기보다 기회요인. 가맹점 수수료인하 요구라는 리스크요인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LG카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한화증권 = 모빌리언스(046440) : 휴대폰결제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로 디지탈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서, 영화티켓 등의 실물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 UCC업체의 유료화가 진행될 경우 소액 휴대폰 결제서비스 시장규모 확대로 수혜 가능할 것으로 전망.
◇대우증권 = 대웅제약(069620) : 지난 3분기(10~12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55.5%와 56.8% 증가하며 6분기 연속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섬. 제네릭 의약품 위축을 틈타 오리지날 신주력제품 약진. 올메틱과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등 마진이 좋은 신주력제품의 비중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 가시화.
◇굿모닝신한증권 = 현대제철(004020) : 전기로 1위 업체로 철근 과점화와 가격인상, H형강 판매가 상승 등 봉형강 업황 호조 수혜. 봉형강 호조와 당진 B열연공장 가동률 향상으로 올해에도 실적호전 지속되는 저 PER주. 철근가 인상, 고로사업 자금조달과 기술제휴 구체화 기대, 현대차 정상화 등은 긍정적 재료.
◇메리츠증권 = 전북은행(006350) :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이 대폭 호전된 점은 긍정적. 유상증자는 주가순자산가치(BPS) 희석 효과는 있지만 증자가격이 낮고 레버리지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현대증권 = 동양메이저(001520) : 재무구조 개선효과로 인해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영업구조가 정착되고 있음. 자회사를 이용한 한일합섬 인수로 유상증자 우려가 희석되었으며 지주회사로 자리매김해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상승도 주목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