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의 넥스텔 파트너스 지분 68.6% 인수 문제는 지난해 12월 스프린트의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즈 인수 발표 이후 계속 제기됐으나, 지분 매입 가격을 놓고 난항을 겪어왔다.
넥스텔 자회사인 넥스텔 파트너스는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로 약 2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350억달러에 넥스텔을 인수합병했던 스프린트는 이후 알라모사 홀딩스, US언와이어드 등을 추가로 합병했으며 향후 유비쿼텔, IPCS, 셰난도아 텔레커뮤니케이션즈, 노던 PCS, 스위프텔 커뮤니케이션즈 등을 추가로 합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