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업종)화학·항공 혼조...자동차·철강·소매 약세

  • 등록 2001-05-09 오전 8:38:02

    수정 2001-05-09 오전 8:38:02

[edaily] 미국 8일 증시에서 자동차업종의 경우 내림세를 보였다. 제너럴 모터스가 0.79%, 다임러크라이슬러가 1.48%, 포드가 1.02% 하락했다. 철강업종은 대거 약세를 보였다. 누코가 2.15%, USX-US스틸이 3.27%, 월싱톤이 6.44% 하락했다. 특히 에너지그룹인 USX마라톤이 자회사 USX의 이윤감소로 1분기 실적전망이 악화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USX의 분기순익은 5억1600만달러에서 5억900만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화학의 경우 엑손모빌이 0.62% 올랐고 BP아모코가 0.98%, 로얄더치페트로륨이 0.43% 내렸다. BP아모코는 전망치에 못미치긴 했지만 1분기 순익이 2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듀퐁은 0.11%, 다우케미컬은 2.90% 상승했다. 항공은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11%, AMR이 0.16% 내렸으나 델타에어라인이 1.57%, UAL이 1.76% 오르는 등 혼조된 모습을 보였다. 항공우주업종의 경우 보잉은 0.0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는 1.63% 내렸다. 소매업종은 상승 모멘텀을 얻는 데 실패 약세를 보였다. S&P소매지수는 890.20으로 소폭 떨어졌다. 약국 체인점인 라이트 에이드가 지난해보다 손실을 크게 줄여 호전된 실적을 발표, 무려 13.3% 올랐다. 대형체인점인 월마트가 0.13% 소폭 하락했고 홈디포는 1.8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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