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코스닥 등록기업인 이네트를 매수추천하고 목표가격을 9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이네트에 대한 첫 분석 자료를 통해 이네트는 B2B와 B2C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선두업체로 시장점유율이 24.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네트의 올해 P/E(65.5배)와 P/S(20.5배)를 고려했을 때 이네트의 적정주가는 9만5000원이라며 이는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인
버추얼텍이나 사이버텍홀딩스에 비해 10~20% 가량 저평가돼 있는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이네트는 또 B2C에서 B2B 솔루션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네트의 주식 중 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유동물량은 전체 주식의 41%이며 이네트는 공모를 통해 조달된 2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설비및 운영자금, 부채상환 등에 쓸 계획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