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10가지 정보…은평구, `부동산 거래, 어떻게 하나요` 발간

매매 계약서 작성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손쉽게 설명
A4 절반 사이즈, 무게도 가벼워
구청, 주민센터 비치…온라인 내려받을 수도
  • 등록 2022-08-14 오전 10:00:00

    수정 2022-08-14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은평구가 부동산을 거래할 때 알아두면 유익한 10가지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 `부동산 거래! 어떻게 하나요?`를 발간했다. 매매 계약서 작성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각종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주민 관점에서 손쉽게 알려준다.

구청에 비치된 `부동산 거래! 어떻게 하나요?` 안내 책자. (사진=은평구청)


은평구 올해 상반기 부동산 매매 건수는 31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970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급감한 매매 건수와 달리 부동산 거래에 불편함을 토로하는 민원 건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아, 비율로 보면 오히려 혼란을 겪는 주민들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각종 유익한 정보를 담아 책자로 제작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매매계약 전 준비 절차 △매매계약서 작성 방법 △매매계약 후 처리 절차 △부동산 거래 신고 방법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등 부동산을 거래할 때 알아두면 유익한 10개 정보를 선별해 수록했다. 책자는 A4 절반 사이즈로,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은평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이용하거나, 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책자를 만들었다”면서 “부동산 거래 절차에 어려움이 있거나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사진=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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