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예선전과 본선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이벤트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예선전은 내달 4일까지 구글폼 문제풀기 URL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인 1회만 가능하다.
예선 문항 중 5문제 이상을 맞춘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해 본선 대회 참가자 130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고득점자들에게는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유튜브 영상 촬영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더 안전하고 맛있게 그리고 품격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퀴즈를 통해 고기 지식을 함께 나누고자 대회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다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