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 째주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 9393가구(일반분양 1만 202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는 오는 8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다. 일반에게는 98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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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단지와 비교해 약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단지다.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신반포팰리스의 전용 84㎡의 최근 거래가는 22억 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가구의 90%에 달하며 84㎡ 기준 분양가는 3.3㎡당 평균 1529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공급된다.
이 밖에도 같은 주 15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쌍용건설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쌍용더플래티넘종로구기동’(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할 예정으로,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이 가깝고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예정)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