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세코 바디드라이어 신제품. (사진=파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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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종합 리빙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는 샤워 후 빠르고 간편하게 몸을 말릴 수 있는 신(新) 가전인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30일 정식 출시할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샤워나 목욕 후에 수건이 아닌 쾌적한 자연바람으로 몸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말려 주는 제품이다. 샤워 후 발판 위에 올라서면 여름에는 자연풍으로 시원하게, 겨울에는 온풍으로 따뜻하게 올라오는 강력한 수직형 바람이 온 몸 구석구석을 휘감아 샤워 후 몸에 남아 있는 물기를 빠르고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초속 34m의 강력한 바람을 이용해 출근준비로 바쁜 아침 샤워 마무리 시간을 반 이상 절약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발판 위에 서 있기만 하면 돼 허리를 구부리거나 움직이기 힘든 임산부나 어르신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완벽한 몸 건조를 통해 습진 등 피부질환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디자인부터 강력한 바람, 안전한 사용성까지 온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몸을 굽히지 않고 발가락으로 가볍게 원하는 풍량(3단계)과 자연풍·온풍을 선택 할 수 있다. 직관적인 LED 터치 디스플레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대 150kg의 하중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설계와 10kg 이상부터 작동하는 자동 On·Off 모드, 동종 제품 중 최고 등급인 IPX4등급 생활방수, 53cm의 넉넉한 발판, 과열 방지 시스템 등 안심설계로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이달 초
카카오(035720) 메이커스에서 진행한 선 주문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준비한 물량인 500대를 완판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선 주문 결과 여성 고객은 물론 습진 등 피부질환 예방에 관심 많은 고객과 어린아이,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바디드라이어는 지금까지 고급 골프장이나 특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고가 제품이었지만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를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고객의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필수 위생 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