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잊지 못하였다"…공유, 화이트데이 사탕받고 싶은 연예인 1위

  • 등록 2017-03-10 오전 12:05:11

    수정 2017-03-10 오전 12:05:11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화이트 데이 사탕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배우 공유가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틸리언을 통해 20-40대 남성과 여성 각각 2000명에게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과 여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공유(22.7%)가,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설현(9.7%)이 1위에 올랐다.

공유에 이어 여성 응답자들은 박보검(16.5%), 송중기(10.6%), 현빈(3.3%), 조인성(2.8%) 등을 꼽았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연예인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1위에 오른 공유는 30-40대 여성들(25.3%)의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20대 여성들은 박보검(23.2%)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남성들은 사탕을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설현에 이어 수지(7.0%), 박보영(5.0%), 송혜교(3.5%), 한효주(3.2%) 등을 꼽았다. 1위에 오른 설현은 30대 남성(10.7%), 2위 수지는 20대 남성(9.4%)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남자 연예인은 특정 몇 명에 대한 선호도가 집중된 반면, 여자 연예인의 경우 선호하는 연예인이 다양하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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