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혈액제제와 백신 수출 성과가 늘어나고 국내·외 인수합병(M&A)로 내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혈액제제에 특화한 미국 R&D 투자 성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6일 범미보건기구(PAHO) 대상 2300만달러 규모 계절 독감 백신과 400만달러 규모 면역글로불린(IVIG) 수주 등으로 계절 독감 백신 내수 시장의 경쟁 과잉 우려에도 해외 수출 성과를 낼 것”이라며 다음 달에는 북반구 계절 독감 백신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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