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선진국 증시가 20% 이상 상승한 반면 신흥국 증시는 6% 하락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선진국 증시의 PER이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에 근접한 와중에 국내 증시의 PER은 낮은 수준에서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장단기금리 차와 환율 변동성이 양호한 만큼 국내 증시가 만성적인 저평가 상태에 머물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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