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피치는 프랑스에 대한 평정 보고서를 통해 "올랑드 후보의 당선이 프랑스 경제의 펀더멘털에 실질적인 충격이 되진 않을 것"이라며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고, 지난해 12월 중순 하향 조정했던 등급 전망 `부정적`을 유지했다.
또 "향후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프랑스가 직면할 경제와 공공 자금조달 리스크 등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그외에 최근의 경제 전망과 중기적 관점에서의 정부부채 감축 전망 등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