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동양증권은 28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1분기보다는 하반기에 주목하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800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중에서 매출 감소가 우려됐던 핵심게임 스페셜포스가 트래픽과 매출 면에서 견조함을 보이고 있어 시장 우려를 일정 부분 불식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신규게임 런칭에 따른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개선되지 못했다. 1분기 유료고객수가 전분기보다 9.7% 증가해 향후 안정적 매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EA와의 공동 개발한 NBA스트리트 온라인과 베틀필드 온라인이 상용화 될 예정이고 이를 포함하여 10여 개의 신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게임 라인업 추가에 따른 매출 상승과 더불어 그간 지체됐던 해외 매출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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