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지수조정이 도래했을 때도 이러한 종목들은 지수상승을 초과하는 시세를 보인바 있다"며 "11월 들어 코스피가 6.3% 가량 하락하는 가운데도 아모레퍼시픽, 웅진코웨이, 한국가스공사 같은 종목들이 상승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선엽 연구원은 "지수의 낙폭에 따라 자연스레 하락 폭이 큰 종목 중심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이라며 "여기에 더해 투신권이 꾸준히 매수해 주고 있다면 지수 반등시 상승으로 연결될 확률은 한층 더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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