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중국 깐수성(甘肅省) 풍력사업에 이은 한전의 두 번째 해외 풍력발전사업으로, CDM(청정개발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중국 최대 풍력단지(17만8천kW)로 조성되는 새한패 풍력사업은 4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한전은 금번 사업참여 후 이미 상업운전중인 1단계 사업과 올 연말 준공목표로 추진중인 3, 4단계 사업도 증자 및 인수합병의 형태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BOO(Build, Own &, Operate)방식으로 추진되며, 운영기간 동안 연 120만달러의 사업운영수익과 CDM사업 추진에 따른 연간 약 100만달러의 부가수입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