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1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2년 연속 백지위임, 8년 연속 무교섭 타결
  • 등록 2006-03-26 오전 11:00:10

    수정 2006-03-26 오전 11:00:10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LS니꼬동제련은 19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단체협상을 이뤄냈다고 26일 밝혔다.

LS니꼬동제련 노조는 지난 24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열린 임단협에서 올해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회사측에 백지 위임키로 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기본급 5.5% 이상, 경상이익의 2.4%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혁신장려금 명목으로 13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LS니꼬동제련은 2년 연속 임단협 백지위임, 8년 연속 무교섭 타결, 19년 연속 무분규 타결과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임단협에서 신택기 LS니꼬동제련 노조위원장은 배려하는 노경관계 구축에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는 뜻을 담아 노경관계자들에게 책 `배려`를 선물하기도 했다.

구자명 부회장은 선물을 받고 "이런 작은 마음과 정성이 신뢰의 노경관계를 구축하는 힘이 되고 LS니꼬동제련을 세계 일등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며 "노조가 회사를 신뢰하는 만큼 앞으로 노조를 더 존중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