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자 전쟁과 관련해 “우리가 대화하는 중에도 중동에서 일들이 매우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난 중동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동이 러시아-우크라이나보다 복잡하다고 생각하지만 해결하기는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난 두 개의 주요 전선을 보고 있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있고 이게(중동) 있다. 그리고 다른 문제들도 있다. 하지만 봐라. 북한이 개입하면 그건 매우 복잡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난 김정은을 안다. 난 김정은과 매우 잘 지낸다. 난 아마 그가 제대로 상대한 유일한 사람이다. 생각해보면 난 그가 상대해본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가로 병존하는 ‘2국가 해법’을 여전히 지지하냐는 질문에 “난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떤 해법이든 지지한다”며 “2국가 말고도 다른 구상들이 있지만 난 정의로울 뿐 아니라 항구적인 평화를 얻는 데 필요한 무엇이든 지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