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보잉(BA)은 21일(현지 시각) 787 드림라이너를 중국 항공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CNBC는 이번 787 드림라이너 인도는 보잉의 캐시카우인 737 맥스의 중국 인도 가능성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잉은 민간 기업인 ‘준야오 항공’ 에 787 기종을 인도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2018년~2019년 737 맥스의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해당 기종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보잉의 주가는 0.18% 상승해 260.6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장중에 267.54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