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의 아파트나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의 유휴공간을 돌봄공간으로 조성하고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정에서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하는 사업이다.
운영 예산은 현재 395개소 104억원이었지만, 내년에는 435개소에 118억원이 책정됐다. 지역사회에 공동육아나눔터가 확대되면 부모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자녀와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여가부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