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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리테일 카테고리 본상, ‘보틀벙커’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리테일 및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 ‘콜리올리’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패키지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국내 최대규모 메가 와인 큐레이션샵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보틀벙커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는 ‘와인을 즐기는 찰나의 순간들’을 주제로 고객들의 즐거운 와인 경험을 위해 탄생했다. 굵고 거친 선에 한국의 강한 붓터치 느낌을 차용하여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주었으며, 무질서하고 과감한 페인팅으로 보틀벙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경선 롯데마트 디자인팀장은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콜리올리의 런칭을 준비하며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이라는 대형마트에 대한 인식을 깨기 위해 공간과 브랜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롯데마트의 디자인 퀄리티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더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