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2거래일 만에 순유출

  • 등록 2022-01-26 오전 7:29:38

    수정 2022-01-26 오전 7:29:38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384억원이 설정되고 468억원이 해지돼 84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48억원이 설정되고 336억원이 해지돼 112억원이 순유입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4조23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498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5조276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3064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0조937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3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993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0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44조4302억원으로 4조829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44조954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조837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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