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3거래일 연속 순유출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628억원이 설정되고 982억원이 해지돼 354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412억원이 설정되고 381억원이 해지돼 1031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1조261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73

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6조641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40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9조96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3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106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437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62조1450억원으로 166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62조793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0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