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외

  • 등록 2018-11-21 오전 5:02:00

    수정 2018-11-21 오전 5:02:00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최재영│192쪽│가갸날)

지난 4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현장에서 남북 정상은 같은 밥상에 앉았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평양냉면이었다. 평양에는 옥류관만 있는 게 아니다. 철판버거후추비빔밥과 소꼬리슈트 등 최신 북녘 음식을 소개했다. 10여 년에 걸쳐 수십 회 북한을 방문하며 발로 뛴 결과물이다. 전자기기로 메뉴판을 제공하는 음식점 풍경뿐 아니라 젊은이들의 결혼식 현장도 담았다.

▲회사에서 잘나가는 중간의 기술(아라이 겐이치│272쪽│더퀘스트)

수많은 기업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경력관리와 조직경영에 관해 컨설팅한 사례를 바탕으로 중간관리자를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한다. 중간관리자에게는 구성원의 관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포 유 정신’이 필요하다. 녹색 피가 흐른다고 여겨질 만큼 차가워 보이지만 합리적으로 조직을 관리하는 ‘녹색 피 과장’을 롤모델로 제시했다.

▲프라하의 도쿄 바나나(남원상│424쪽│따비)

일본에는 ‘과자를 선물하는 문화’가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다.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올 때 양손에는 어김없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과자 상자가 들려 있다. 야쓰하시, 도쿄 바나나, 시로이 고이비토, 우나기 파이 등 일본 각지를 대표하는 ‘오미야게 과자’를 통해 일본을 살폈다. 오미야게 과자가 갖는 역사·문화적인 면만이 아니라 과자 제조사들에 대해서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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