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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에 따르면 공동생활가정(Group Home)은 가정의 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24시간 케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GF?BGF복지재단의 자원봉사자들은 ‘내일을 잡(job)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직업에 대해 풍부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BGF복지재단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특히 소외된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이고 지원을 실천한다는 설립취지에 따라 △공동생활가정 시설 개선 사업 △중고생 겨울방학 야외활동 지원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 수술 지원 △시각장애 아동 미술교육 지원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민건 BGF 사회공헌 담당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BGF복지재단 설립 초창기부터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온 공동생활가정과 연을 맺게 됐다”며 “BGF그룹은 앞으로도 물질적 지원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정서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