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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P2P(개인간 전송) 여행 플랫폼 ‘쿨커즌(Cool Cousin)’은 최근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첫 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현지인들로 구성된 쿨커즌 커뮤니티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알 수 있는 색다른 여행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쿨커즌 관계자는 “해외로 나가는 한국 여행자가 2000만 명에 육박하였으며 최근 들어선 한국 젊은 층 사이에서 나만의 맞춤형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서 광고나 홍보성이 짙은 여행정보가 아닌 현지인이 직접 추천하는 진짜 여행정보를 제대로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쿨커즌은 지난달 사전판매(프리세일)를 통해 1020만달러(약 109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으며, 오는 15일부터 본 판매(메인세일)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