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특검, 삼성 최지성·장충기 뇌물혐의 소환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9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을 94억원대 제3자 뇌물혐의로 소환조사한다. 감사원은 미르·K스포츠재단 감사에 돌입한다.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마지막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모두 20명으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윤전추 행정관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다.

다음은 9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기재부, 유일호 부총리, 한국경제설명회(미국. 9~13일)

◇산업·증권

09:30 정재찬 공정위 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

11:20 주형환 산업부 장관, 한전전력거래소 방문(전남 나주)

18:00 주형환 산업부 장관, 기계산업업계 신년인사회(63빌딩)

산업부, 2017년 기계산업 신년인사회 개최

산업부, 국민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수출지원정책 인지도 높인다

공정위, 백화점 표준거래계약서 개정

◇정치·사회

9: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연두 업무보고(세종컨벤션센터)

16:30 강호인 국토부 장관, 국립현충원 참배(대전)

국토부, 2017 민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대상사업 모집 공고

국토부, 건설·교통 분야 기술가치평가 실시

국토부, 화물운송사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행정처분 기준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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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