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LG전자, 더 선명해진 ‘슈퍼 울트라HD TV’ 공개

빛의 반사를 기존보다 최대 50% 줄인 IPS 패널 탑재
명암비를 높여주는 HDR 플러스 기술로 또렷한 영상 제공
최적화된 음질제공 매직 사운드 튜닝 기능 탑재
얇은 베젤과 6mm대의 제품 두께로 디자인 차별화
  • 등록 2016-01-03 오전 10:00:00

    수정 2016-01-03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가 화질이 더욱 선명해진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으로 새해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울트라HD TV다.

LG전자는 65형에서 98형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98형 초대형 화면에 8K 해상도를 구현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해 더욱 또렷해진 화면을 구현한다. 더욱 진화한 사운드, 슬림한 디자인 등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아 울트라H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슈퍼 울트라HD TV’ 대표모델(모델명 UH9500)은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대거 반영했다. 기존 제품보다 빛의 반사를 최대 50% 줄여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PS 패널을 적용했다.

HDR 플러스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준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감이 높아진다. 특히 HDR 전용 컨텐츠가 아닌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슈퍼 울트라HD TV’는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 약 10억개 이상으로 늘어났고 색재현력도 좋아져 더욱 풍성하고 자연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고화질 영상에 어울리는 사운드도 갖췄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제휴해 풍성하고 깊은 음질을 제공한다. 매직 사운드 튜닝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맞춰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TV 스피커를 통해 내보낸 신호음이 실내에 울려 퍼진 뒤 매직 리모컨의 마이크로 들어오면 소리의 파동 등을 분석해 음질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슈퍼 울트라HD TV’는 몰입감을 높여주는 디자인도 탁월하다. 얇은 베젤의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제품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여 가장 얇은 부분이 6.6mm에 불과하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층 깊어진 화질과 사운드는 물론이고 탁월한 디자인 경험까지 제공하는 ‘슈퍼 울트라 HD TV’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쇼룸에서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관련기사 ◀
☞LG전자, 4K 울트라HD 초슬림 노트북 첫 출시
☞[포토]"스마트홈 시대 선도하겠다" LG전자, 스마트씽큐 허브 공개
☞LG전자, 스마트씽큐 허브 첫 공개..스마트홈 리더십 강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