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12.3% 감소하고 컨센서스를 21% 밑돌 것”이라며 “특화관 비중 하락 등으로 ATP가 전년대비 1% 하락하고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인건비 증가율이 모두 낮아 판관비율이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종속회사 중 이익기여도가 높은 베트남은 3분기가 비수기여서 2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만 인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영업이익은 적자를 나타내겠지만 가파른 매출 성장세로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중국의 연결기준 대상 사이트 매출 성장률은 126%가 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사이트 개수가 11개 증가한 63개가 될 것으로 예상돼 연결 대상 중국 매출 성장률은 4분기에도 125%로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 CJ CGV, 중국사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커버리지 개시-하이
☞ CJCGV, 12~16일 美 보스턴·시카고 등서 기업설명회
☞ [재테크의 여왕]CGV영화 2천원,코리아블프 알뜰 쇼핑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