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만9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전날 삼성동 본사부지 매각 입찰 시행 결과 현대차 컨소시엄이 10조 5500억원을 제시하며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분기에 약 8조 5000억원 규모의 자산처분이익을 반영할 것”이라며 “부채비율은 지난해 202%에서 2016년 181%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 연구원은 또 “30%의 배당 성향을 가정하면 주당 배당금은 약 3000원씩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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