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주요 성능과 디자인이 고가 제품과 견줄만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극복을 위해 기업들도 다양한 칩시크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가 올인원 형태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다량의 문서 스캔이나 복사에 편리한 장치와 6.75cm의 큰 화면, 작동이 편한 터치 컬러 액정, 케이블 연결 없이도 인쇄 가능한 무선 연결 등의 편의 기능을 통해 업무용뿐만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손색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테팔의 ‘토스트 앤 그릴’은 토스터에 오븐 기능을 더해 하나로 묶은 다기능 제품으로 작은 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싱글족이나 식구가 적은 가족 단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 관련기사 ◀
☞연말연시 선물로 각광받는 태블릿...무얼 사지?
☞[한민엽의 5% 공략주] 인터파크(035080)
☞LG전자, 기부식단으로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