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야 열람위원들은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 예비열람에서 키워드로 ‘NLL(엔엘엘)’과 한글표기인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을 검색했으나 대화록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IT(정보기술)·보안 전문가들을 대동하고 전날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새로운 방식으로 재시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여야가 굳게 입을 닫고 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22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최종적으로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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