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주도가 외국인들에게 자연경관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무비자 입국 허용과 출입국 심사 간소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등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도 이에 한 몫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늘면서 제주도 면세점을 보유한 호텔신라가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며 “2010년 7% 수준이었던 호텔신라 제주도 면세점 매출액 비중은 올해 13%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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