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주 주식시장 공매도가 비교적 크게 줄었다면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때라고 판단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코스피200 공매도비율은 전주 3.7%에서 전날 기준 2.8%로 수치가 하락했다”면서 “과거 사례를 보면, 기술적 반등이 임박했던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2주일새 공매도 물량이 늘고, 주가도 시장 대비 크게 하락한 종목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강 연구원은 “공매도 감소와 함께 해당 종목들이 기술적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면서 “코스피100에 포함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090430) OCI(010060) CJ대한통운(000120) 현대상선(011200) 등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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