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 민영화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주로 정책금융공사 지분에 얼마만큼의 프리미엄을 얹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자위는 모든 참여자가 수긍할 수 있을 정도의 유연한 가격 구조와 정책금융공사 지분의 블록딜, 전략적 투자자들의 소규모 블럭딜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영화가 지연된 가장 큰 원인인 가격적 이슈에서 협상을 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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