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에 따르면 한전은 리투아니아 원전 건설 수주 철회의사를 밝혔다"면서 "리투아니아 정부가 한전의 제안을 받고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한전이 갑자기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한국의 연평균 원전 수주액 기대치를 과거보다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한국 원전수주 호기수 예상치는 기존3~4개였으나 이를 2개로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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