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포스코는 연산 330만톤 규모의 열연공장 건설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2.57% 하락했다. 현대제철의 3고로 건설에 따른 열연공장 증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양 4열연 증설 발표가 국내 열연시장의 공급 과잉우려를 더욱 증폭시켰기 때문이다.
그는 "국내 열연시장 전체적으로 열연강판 생산능력은 증가하지만 해외 하공정으로의 수출량 증대와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 냉연류 중심의 하공정 생산량 확대로 열연강판의 내수 시장 공급량 증가분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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