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23일자 보고서에서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4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단숨에 2배로 높여 잡았다.
UBS는 "대림산업 주가가 올해 추정 PE대비 8배, P/BV대비 0.76배로 동종업체들에 비해 디스카운트돼 있다"며 "건설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편인 지방 미분양 아파트 리스크도 주택시장 안정과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만하게나마 하반기부터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2분기부터는 정부의 재정부양책에 따른 신규 공공물량들이 본격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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