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③실속형 소형차..관심집중

소형차 대세..콘셉트카와 M300·C200등에 인기끌듯
수입차 업체들도 소형차 경쟁대열에 가세
  • 등록 2009-03-29 오전 8:36:02

    수정 2009-03-29 오전 8:33:10

▲ 현대차 콘셉트카 HND-4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최근 국제모터쇼마다 소형차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참가 업체들의 출품 모델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메이커들이 소형차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값싸고 기름 덜 먹는 작은차가 실속형 트렌드로 이미 자리를 굳혔기 때문이다.

◇ 소형차 대세..콘셉트카와 M300·C200에 `시선집중`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완성차 25대(신기술 13종)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소형차는 시판중인 아반떼·i30·i30cw·베르나를 비롯해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아반떼LPI 하이브리드, 베르나·클릭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HND-4, 도시형 크로스오버(CUV) 콘셉트카인 HED-6(익소닉) 등이다.
▲ 쌍용차 C200
 

모두 22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기아차도 모닝,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등 양산차와 함께 KCD-4(포르테 쿠페), KED-5(기아 NO3), KCD-5(쏘울스터), 포르테 LPI하이브리드카 쏘울·씨드 하이브리드카 등 소형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GM대우는 차세대 글로벌 경차인 마티즈 후속모델 M300
▲ GM대우 마티즈 후속 M300

(프로젝트명)과 다목적 7인승 미니밴 올란도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한다.
 
마티즈와 젠트라, 젠트라엑스, 라세티 EX, 라세티 프리미어 등 소형 양산차도 전시할 계획이다.

르노삼성도 SM3 후속인 뉴SM3와 콘셉트카인 eMX를, 쌍용차는 소형 CUV C200(프로젝트명) 콘셉트카를 각각 내놓는다.

◇ 日·유럽 업체들도 소형차 경쟁대열에 가세

세계 1위 업체 토요타는 물론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들도 소형차 경쟁대열에 가세한다.

▲ 벤츠 My B
수입차 업체들은 특히 올해 국내시장에 출시할 모델을 위주로 전시장을 꾸밀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는 10월쯤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도요타는 프리우스·캠리 하이브리드 등 신차와 함께 웰빙 콘셉트카 RiN 을 선보일 예정이다.
▲ 토요타 웰빙 콘셉트카 RiN


 
혼다는 보급형 하이브리드카인 뉴인사이트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CR-Z, 시빅 하이브리드 등을 내놓는다.

벤츠는 소형 SUV인 뉴GLK클래스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고 뉴제너레이션 마이비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TT라인업의 고성능 버전인 뉴아우디TTS와 A3, 뉴A4, 뉴A5 등 최신 아우디 모델 라인업을 선뵌다. 폭스바겐도 1등급 연비를 자랑하는 제타와 골프, CC, 이오스, 뉴비틀과 뉴비틀 카브리올레, 컴팩트 SUV 티구안 등을 내놓는다.
 
▲ 국내 완성차 5개사 출품 모델(자료 : 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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