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출간담회 개최..대정부 건의 수렴

  • 등록 2007-03-11 오전 8:22:47

    수정 2007-03-11 오전 8:22:47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산업자원부는 오는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주력 수출산업 단체와 기업들이 참석하는 수출간담회를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수출산업과 중소기업의 최근 수출 동향과 올해 수출 전망을 점검한다. 정부의 수출시책 방향을 설명하고 수출업계의 애로요인과 대정부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도 한다.

간담회는 김영주 산자부 장관이 주재하며 전자, 자동차, 조선, 기계, 석유화학, 철강, 섬유 등 주력 수출단체와 대기업, 종합상사, 대일 수출기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기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는 두산중공업(034020) 김대중 부회장, 현대자동차(005380) 최재국 사장, 포스코(005490) 윤석만 사장, 삼성전자(005930) 조남용 부사장, SK네트웍스(001740) 정만원 사장, 기아자동차(000270) 조남홍 사장, 무역협회 유창무 부회장, 수출보험공사 김송웅 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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