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통장 참여자 200명 대상 토크콘서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특강 나서
균형 잡힌 삶 위한 행복·회복탄력성 강의
청년들의 일상소통 시간도 마련
  • 등록 2024-05-31 오전 6:00:00

    수정 2024-05-31 오전 6: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6월 1일 서울시청에서 ‘적정한 삶’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행복과 만족감을 통해 한 단계 나은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서울시)
1부 ‘주제특강’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가 저서 ‘적정한 삶’을 주제로 청년들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한 행복과 회복탄력성에 관해 강연을 펼친다. ‘적정한 삶’은 감정, 비대면, 공동체, 행복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인류가 ‘극대화된 삶’에서 ‘적정한 삶’으로 나아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2부 ‘생활토크’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김경일 교수가 청년통장 참가자들과 주제특강 및 일상에 관한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16일에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2025년의 경제 전망,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자’를 주제로 제2차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요즘 청년들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 등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청년통장 참가자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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