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섭(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전남 나주시 소재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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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지난 3~4일 이상 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와 경북 의성군 소재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손해 조사 담당자들과 냉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착과 불량 등의 피해를 입은 과수들을 살펴보고 농가에 신속한 피해 조사를 약속했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냉해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최문섭 대표는 “추운 날씨가 4월까지 지속되면서 과수 농가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이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