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서울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장이 열린다.
서울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동안 서울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서울상의는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채널과 강남 뉴코아와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판매전을 마련하여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들의 판로를 지원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서울상의 산하 25개 상공회를 통해 모집한 150여개사에서 1천여 상품을 내놓는다. 또한 온라인 할인쿠폰 발행과 오프라인 판매 할인을 통해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품들을 20~30% 더 낮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상의는“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세페 행사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하게 됐다”며,“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견딘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