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가방우산[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해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내륙, 강원동해안, 경상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50mm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높음’이겠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일 때는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