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닷컴, 1분기 흑자 전환..조정EPS 16센트

  • 등록 2015-05-21 오전 6:41:37

    수정 2015-05-21 오전 6:41:37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이 지난 분기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20일(현지시간) 세일즈포스닷컴은 지난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410만달러, 주당 1센트로 전년동기의 9690만달러, 주당 16센트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센트로 전년동기의 11센트 대비 증가했으며 자체 예상치인 13~14센트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1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입 및 지원 매출은 22% 증가한 1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문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33% 늘어난 1억600만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세일즈포스닷컴은 2분기 실적 전망치를 17~18센트로 상향했으며 한해 전체 순익 전망치도 69~71센트, 매출은 65억2000만~65억5000만달러로 높였다.

세일즈포스닷컴의 실적 개선은 최근 자사 매각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온 뒤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는 어느 기업과 접촉하고 있는지 혹은 어느 정도 논의되고 있는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세일즈포스닷컴 주가는 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