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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매개로 박진감있는 작품을 그려온 정충일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위에서 개인 초대 ‘순환’전을 연다.
생명의 두 상징 축인 빛과 물을 매개로 해서 생명의 근원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전시회다.
정충일 작가는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한동안 파리에서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에 국내 전시회를 열게 됐다.
한편 갤러리위는 단순한 화랑 개념에서 탈피해 정기적인 오피니언 리더 모임을 통해 작품 감상과 정보 교환, 미술시장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예술 비즈니스센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02-517-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