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으로 행복 전한다

배스킨라빈스 `핑크카` 영월 지역 초등교 방문
점주 사연 응모 받아 아이스크림 파리 열어준다
  • 등록 2011-04-23 오전 11:26:28

    수정 2011-04-23 오전 11:26:2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가 가맹점주 응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스크림 콘셉트카 `핑크카`(Pink Car)와 함께 강원도 영월의 녹전·구래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스크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핑크카의 깜짝 방문은 지난 1월, 점주와 본사의 파트너십을 다지는 `2011 비알코리아 정책설명회`에서 진행한 가맹점주 응원 프로그램의 사연 응모를 통해 이뤄졌다.

배스킨라빈스 강원도 영월점 점주는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영월군 지역 학생들에게 핑크카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영월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과 학용품을 선물하며 행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사연을 올려 당첨이 됐고, 이번에 본사 해피팀, 경영기획팀 등 임직원 20여명이 `핑크카`와 함께 분교를 방문한 것.

이날 배스킨라빈스 영월점 점주와 임직원들은 100여명의 녹전·구래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강당 체험학습과 야외 아이스크림 파티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선 아이스크림 파티 전 사전행사로 강당에서 진행된 임직원의 우쿨렐레 연주, 풍선 만들기, 구연동화, 4월생 아동 생일파티를 열었고, 생일 아동 뿐 아니라 전교생에게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배스킨라빈스 동화책 `아이스크림 공장에 간 티티 포포`와 캐릭터 볼펜 등이 포함된 배스킨라빈스 학용품 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이어 열린 아이스크림 파티에서는 영월점 점주와 임직원들이 직접 `엄마는 외계인`, `슈팅스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나눠줬다.

사연의 주인공인 김명순(53) 영월점주는 “사연이 채택됐다는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는데, 이렇게 본사 직원들과 핑크카가 함께 와주니 축제가 열린 것 같다”며 “이번 핑크카 방문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큰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영월군 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군부대, 노인단체, 아동센터 등 핑크카와 함께 하는 점주 기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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