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건설·유통 성장세..목표가↑-한화

  • 등록 2007-05-21 오전 8:05:28

    수정 2007-05-21 오전 8:05:28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화증권은 21일 화성산업(002460)에 대해 "건설과 유통부문이 동시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9.5% 높인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현식 애널리스트는 "2006년 건설부문매출액은 6.5%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는 강북화성파크드림II, 송현주공재건축사업 등의 기여로 10.4%, 2008년 10.7%의 고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유리하게 변하고 있는 상권 이동과 하반기 소비회복 예상되고 있어 유통부문도 3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화성산업의 1분기 수주액은 398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51.4%나 달성했다"면서 "수성동 동아아파트 재건축(618억원), 대구 4차 순환도로 (472억원) 등의 수주가 예정돼 있어 올해 수주액은 766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 위한 비효율 고정자산 매각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2005년 델타클럽(135억원), 2006년 장교빌딩(490억원) 등 비효율 자산을 매각해 왔다"면서 "향후 동아스포츠센터, 동아마트수성점 등 매각 추진 등 차입금 축소로 금융비용부담률은 올해 1.4%, 2008년 1.1%로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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