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동석기자] 산업자원부가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8회 한국 e-비즈니스대상"행사에서 시상할 e-비즈니스 구현 우수업체 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계획을 19일자로 공고했다.
산자부는 올해부터는 각각 별도로 개최했던 "중소기업 IT화 대상" "e-러닝 대상" 및 "한국 e-Mall상" 등 e-비즈니스 관련분야의 유사 시상식을 "한국 e-비즈니스 대상"으로 통합하여 시상할 계획.
이를 통해 상의 중복성을 지양하고 국내 최고권위의 e-비즈니스 종합시상제도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자부는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e-비즈니스 전략, 기반, 과정,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지난해의 심사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업/단체부문과 유공자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고 밝혔다.
기업/단체부문은 e-비즈니스 추진기업, 전문기업, 지원기업, 공공 및 연구단체분야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이 가운데 공공/연구단체분야 시상은 올해 신설됐다.
포상신청자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http://www.kebic.or.kr), 중소기업진흥공단(http://www.sbc.or.kr), 한국전자거래협회(http://www.kcals.or.kr)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9월 3일까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접수해야한다.
심사는 오는 9~10월에 걸쳐 e-비즈니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이뤄지며, 10~11월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e-비즈니스 주간(12.8~14일)행사의 오프닝 행사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