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동락기자] D램 가격이 7월 마더보드, 칩셋 그리고 PC 업체들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반도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가 1일(현지시간) 전망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현물가격과 고정거래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품목별로는 최신형 400메가헤르츠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상대적으로 현물가격의 상승폭이 고정거래 가격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D램익스체인지닷컴은 제품들의 하루 상하 등락폭이 크게 확대돼 결과적으로 변동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브랜드 별로도 가격 격차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구형 모델에 비해 신형 모델이 집중적인 부각되는 현상이 계속되겠지만 가격 메리트와 업체들의 재고처분 노력으로 구형 제품에 대한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주(6.29~7.5) D램 가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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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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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가격
SD램 128Mb(133MHz) 2.60-3.00
256Mb(133MHz) 2.95-3.50
DDR 128Mb(266MHz) 1.60-2.00
256Mb(266MHz) 3.60-3.90
256Mb(333MHz) 3.90-4.50
256Mb(400MHz) 4.80-5.65
고정거래 가격
SD램 128Mb(133MHz) 2.50-3.00
256Mb(133MHz) 4.00-5.00
DDR 128Mb(266MHz) 1.95-2.30
256Mb(266MHz) 3.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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