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강성모 애널리스트)은 장세의 주도권이 국내기관으로 이전된 상태인 만큼 중기적인 관점에서 기관 선호주에 관심을 둘만 하다고 분석했다. 이런 관점에선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5930) KT 고려아연 삼성증권
팬택(25930) LG홈쇼핑(28150) 농심 등이 수익률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증권은 개인들은 단기재료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외국인들은 극히 제한적인 종목을매매하고 있으나 국내기관의 경우엔 비교적 포트폴리오 편입종목수가 많고 변화하는 기업수익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중기적으론 이익모멘텀이 큰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동원증권이 분석한 2분기 순이익 증가율 상위사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투자의견과 전년대비 순이익증가율(%) 이다.
씨엔씨엔터(중립 406.6) KT(매수 402.1) 고려아연(매수 400.4) CJ39쇼핑(매수 289.7) LG텔레콤(중립 206.4) LG홈쇼핑(매수 163.8) 조흥은행(중립 152.2) 팬택(매수 144.7) 현대증권(중립 122.5) 삼성전자(적극매수 113.5) LG투자증권(매수 97.8) 대우조선(매수 89.9) SBS(매수 85.0) 현대중공업(매수 84.7) SK텔레콤(매수 78.4) 삼성중공업(중립 60.3) 휴맥스(매수 60.0) 농심(매수 56.4) 웅진닷컴(중립 55.3) 삼성증권(매수 54.0)